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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주기도문 새번역

by Ki-Ho Kim 2024. 5. 2.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새 번역으로 만나보세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새 언어로 담아내다 🙏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기도문,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입니다. 교회에서 예배 때마다 고백하고 암송하죠. 하지만 고어체 번역 탓에 그 깊은 뜻을 제대로 헤아리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현대인의 일상 언어로 새롭게 옮긴 텍스트를요. 신앙의 진수를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만나 보시죠. 🌿

사도신경, 새 번역으로 만나다 ✨

사도신경은 초대교회 때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고백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요약이죠. 그런데 "전능하사", "저승" 같은 표현은 좀 낯설지 않으세요? 함께 현대어 번역 사도신경을 읽어 볼까요?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며,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친숙한 단어로 바꾸니 사도신경의 의미가 더 생생하게 다가오지요? 천지창조부터 예수님의 생애, 종말론적 소망까지 신앙의 핵심이 함축된 고백이에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담겨 있죠. 새 언어로 읽는 사도신경, 마음에 와닿길 바라요. 😊
* 사도신경 새번역 보러 가기

주기도문, 새 번역으로 만나다 🌈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 모범이에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구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고백의 기도죠. 하지만 "이에 계신", "일용할 양식" 같은 표현은 조금 멀게만 느껴지는데요. 이런 주기도문을 새롭게 번역해 보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주기도문의 내용이 훨씬 더 선명하게 느껴지시지요? 하나님의 거룩하심, 하나님 나라와 뜻에 대한 갈망, 우리 일상의 필요를 채워 주시길 바라는 간구까지. 용서와 구원에 대한 간절한 기도가 생생히 전해집니다. 새 언어로 읽는 주기도문, 더욱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요. 🙏🏻
* 주기도문 새번역 자세히 보기

신앙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

지금까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새 번역을 만나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기도문이 낯선 언어로 가려져 있었던 건 아닌지요. 때로는 신앙의 언어를 우리의 일상어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그 참뜻을 더 깊이 새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전통적인 텍스트가 주는 운율과 엄숙함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기도의 진수는 그 형식보다 마음을 담은 고백에 있다고 생각해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이 우리 삶 속에서 더 가깝게 느껴지길 바라요. 기도할 때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의 본질을 붙잡으시기를. 우리 모두 말씀 안에서 자라가는 은혜로운 신앙인 되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도신경은 초대교회 때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고백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요약이죠. 그런데 "전능하사", "저승" 같은 표현은 좀 낯설지 않으세요? 함께 현대어 번역 사도신경을 읽어 볼까요?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며,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친숙한 단어로 바꾸니 사도신경의 의미가 더 생생하게 다가오지요? 천지창조부터 예수님의 생애, 종말론적 소망까지 신앙의 핵심이 함축된 고백이에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담겨 있죠. 새 언어로 읽는 사도신경, 마음에 와닿길 바라요. 😊
* 사도신경 새번역 보러 가기

주기도문, 새 번역으로 만나다 🌈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 모범이에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구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고백의 기도죠. 하지만 "이에 계신", "일용할 양식" 같은 표현은 조금 멀게만 느껴지는데요. 이런 주기도문을 새롭게 번역해 보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주기도문의 내용이 훨씬 더 선명하게 느껴지시지요? 하나님의 거룩하심, 하나님 나라와 뜻에 대한 갈망, 우리 일상의 필요를 채워 주시길 바라는 간구까지. 용서와 구원에 대한 간절한 기도가 생생히 전해집니다. 새 언어로 읽는 주기도문, 더욱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요. 🙏🏻
* 주기도문 새번역 자세히 보기

신앙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

지금까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새 번역을 만나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기도문이 낯선 언어로 가려져 있었던 건 아닌지요. 때로는 신앙의 언어를 우리의 일상어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그 참뜻을 더 깊이 새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전통적인 텍스트가 주는 운율과 엄숙함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기도의 진수는 그 형식보다 마음을 담은 고백에 있다고 생각해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이 우리 삶 속에서 더 가깝게 느껴지길 바라요. 기도할 때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의 본질을 붙잡으시기를. 우리 모두 말씀 안에서 자라가는 은혜로운 신앙인 되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